치석 제거 방법 6가지 알아보자

음식 섭취 후 양치를 하지 않으면 치태가 생깁니다. 양치질을 식 후 하지 않으면 치태가 단단하게 굳어져

치석으로 바뀝니다. 이런 치석으로 인하여 세균이 증식하고 잇몸을 밀어내기 때문에 충치 & 잇몸질환이 생기기 아주 좋은 환경이 됩니다.

오늘은 치석 제거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치석 제거하는 방법

치석 제거하는 법은 여러가지입니다. 제가 아는 6가지 방법을 적어보았습니다.

올바른 양치질만 한다면 사실 치태가 쌓이면서 치석이 생길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양치질을 한다면 치태가 쌓이기 마련입니다. 표면만 열심히 닦으면 안되며, 잇몸 안쪽으로 칫솔을 넣어 위아래로 쓸어 내려주면 치태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보통 좌우로 많이들 양치하지만 반드시 위아래로 칫솔질을 하셔야 합니다.

식후 30분 이내로 양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치간 칫솔은 양치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부분을 닦아서 치태를 제거할때 쓰입니다.

닿지 않는 틈새등을 치간칫솔을 이용하여 닦아주면 남아있는 치태를 제거하는데 유용합니다.

치간 칫솔을 자주 이용하면 치석 및 치태 미발생에 도움을 줍니다.

가그린 (가글) 은 구취제거 (입냄새) 예방에 효과가 있지만 치아에 붙어있는 치태 제거에도 탁월합니다.

하루에 한두번 정도 식사 이후 입 안에 30초 정도 가그린 액을 머금고 헹군 다음 뱉으시면 됩니다.

[참고*너무 잦은 가그린은 좋지 않습니다.*]

생 당근을 먹게되면 당근의 섬유질이 치아 표면에 달라붙은 치태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참고*당근 주스를 마셔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치석을 제거하는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스케일링 입니다.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스케일링을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아무리 양치를 잘 해도 닿기 힘든 부분은 혼자서

[참고*딱딱한 치석은 셀프로 제거하기 힘들기 때문에 치과에 내방해서 스케일링 진료를 권장합니다.*]

치아와 치아가 맞닿아 있는 부분은 치실을 이용하면 확실하게 치태를 제거할수 있습니다.

치실을 사용할때는 40CM 정도 양손으로 검지 손가락에 치실을 감고 치실을 팽팽하게 당겨준 뒤

치아 사이에 대각선으로 밀어넣어 양쪽으로 움직이면서 위로 올려주어 치태 및 치석을 제거해 주면 됩니다.

이렇게 집에서 셀프로 치태제거는 가능하더라도, 이미 딱딱하게 굳은 치석은 제거가 힘듭니다.

딱딱하게 굳은 치석은 치과에 내방하여 스케일링 진료를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