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 전 국무총리 별세 (이한동 전 국무총리 스펙)

이한동 전 국무총리 별세 (이한동 전 국무총리 스펙)

이한동 전 국무총리 께서 2021년 5월 8일 토요일에 별세하셨습니다.

이한동 프로필

출생: 1934년 12월 5일

(경기도 포천군 군내면 명산리)

사망: 2021년 5월 8일 (향년 87세)

본관: 고성 이 씨

가족: 아버지-이정호 , 어머니-채병숙 , 4남 4녀 중 셋째

배우자- 조남숙 , 자녀 슬하 1남 2녀

재임기간:

제41대 내무부 장관

1988년 12월 5일 - 1989  7월 19일

 

제14대 후반기 국회부의장

1994년 6월 29일 - 1996년 5월 29일

 

제33대 국무총리

2000년 6월 29일 - 2002년 7월 10일

 

대한민국 제33대 국무총리 이한동

1934년 12월 5일 경기도 포천군(현 포천시) 군내면 명산리에서

아버지 이정호와 어머니 채병숙 사이에서 4남 4녀 중 셋째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경복고등학교(29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고 1958년 제10회

고등고시 사법과 에 합격했습니다. 이후 판사, 검사로 근무했습니다.

​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 후 정계에 입문했고 1981년 민주정의당에 입당했으며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포천군, 연천군. 가평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총재비서실장, 사무총장으로 역임을 했고 

1985년 애는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한국국민당 김용채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1986년에는

원내총무에 임명되었으며 1987년 대한민국 국회 운영위원장이 되었습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경기도 포천군, 연천군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같은 해 정책위의장이 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해 12월부터

1989년 7월까지 내무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창당되자

민자당 소속 정치인이 되었으며 민정당 출신이라 민정계 인사로 분류되기는 했으나,

민주계 인사들과도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등 계파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정치 행보를 보였습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일한 지역구 민주자유당 후보로 출마 후 당선되었고

​1994년에는 민주자유당 원내총무로 임명되었습니다. 이춘구의 국회부의장 사임으로

1995년 ~ 1996년까지 제14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역임했습니다.​

​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1997년 대선 신한국당 후보 경선에 출마했으나 1차 투표에서 8표 차이로밀려

3위를 차지하며 후보가 되지 못했습니다. 2000년 애는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회창 총재 체제에 반기를 들고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하였고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그해 5월 국무총리에 지명되었고

첫인사청문회를 거쳐 정식으로 총리에 취임했습니다.

​2001년 9월에는 임동원 통일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로 DJP연합이 붕괴로

고심 끝에 내각으로 잔류해 국무총리직에 전념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자민련은 당의 총재이자 국무총리인 이한동을 당에서 제명하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7월까지 국무총리를 역임하였습니다. ​

이후 이한동은 무소속 의원으로 있다가, 2002년 9월에 하나로 국민연합을 창당하여

제16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지지율이 0.3%로 기록하면서 낙선되었습니다.

이후 국회의원 임기 종료를 앞두고, 2004년 2월에 다시 자민련에 복당 했다가
이후 비례대표 출마하려다가 결국 포기하고 정계를 은퇴했습니다. ​은퇴 후

법무법인 남명 대표변호사로 근무하다가 2007년에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둘당시 한나라당에 복당 하여 이명박 후보를 지지했고 이후 새누리당

상임고문으로 위촉되었습니다. 자유 한국당을 거쳐 미래 통합당 소속 이후

2021년 별세하기 전까지 국민의 힘 상임고문이었습니다.